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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2화 넘겨라

  • 그 말을 듣고, 한수의 눈썹이 굳게 찌푸렸다. 그들이 정말로 그날 밤의 자기를 찾고 있군...
  • 그 녀석은 뒤끝이 길다.
  • 그저 그를 이용해 도망친 것 뿐이었는데, 그를 실제로 다치게 한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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