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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1화 스스로 돌아오다

몇 차례의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예도하와 강 이사 사이의 정은 더욱 깊어졌다...
풍파를 겪고, 고난을 함께하여, 이제부터 이들은 더욱 단결하고 예도하를 더욱더 충실하게 따를 것이다.
할아버지가 예씨 그룹을 창설하고부터 지금까지, 수십 년의 풍파를 겪으며 예씨 그룹은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왔다. 예도하도 이 기업을 지켜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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