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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1화 미워할 수가 없어

  • 북남산…
  • 예도하는 김 변호사에게 스포츠 센터 프로젝트 주주 계약 건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렸다. 은유설이 걸어온 전화였다.
  • 그는 뜻밖이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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