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75화 속절없이 흐른 시간

  •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공작부인은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돌려 준을 바라보았다. 무언가 얘기하기 위해 입술을 달싹이던 찰나, 준이의 단정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전 이미 식사를 마친 뒤라 이만 방에 들어가서 책을 읽겠습니다. 그럼 식사 맛있게 하세요.”
  • 그렇게 말하며 예를 갖춰 인사한 준은 이내 걸음을 옮겼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