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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화 돼지 만두

  • “죄송해요. 전 정말 할 일이 있어서 그래요. 먼저 아침을 드세요.”
  • 말하면서 준은 방문을 닫았다.
  • 문밖에 있는 어르신의 표정이 어두웠다. 그는 그와 준의 관계가 풀리기 시작한 줄 알았는데 준은 아직도 그에게 많은 원한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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