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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화 아이의 세상

  • “됐어, 됐어, 착하지? 먼저 손부터 씻고 식탁에 앉아 밥 먹자!”
  • 반유설이 돌아오니 주 씨 아주머니도 한시름 놓게 되었다. 아이들은 그녀에게 맡기고 그녀가 가져온 아침밥을 접시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주 씨 아주머니가 손수 만든 만두랑 죽까지, 풍성한 아침 밥상이 완성되었다. 한 가족은 식탁에 둘러앉아 사이좋게 아침밥을 먹었다.
  • 반유설은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기로 약속하되 전제는 아이들이 주 씨 아주머니를 도와 설거지를 하고 주방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들고 일제히 찬성을 표했다. 주 씨 아주머니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분 좋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반유설이 나갈 때와 다른 새 옷을 입고 돌아오니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이 주방을 정리하고 있을 때 주 씨 아주머니는 기회를 틈타 반유설을 끌고 방으로 가서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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