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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아버지의 유서

  • 반유설은 휴대폰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했고 집과 추모공원 사이의 거리는 70킬로미터 남짓이었다.
  • “어르신 만나러 가시려고요? 오늘 추석도 아니고 어르신의 기일도 아니잖아요.”
  • 주 씨 아주머니의 표정도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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