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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7화 감사해요 사장님

  • 은지혁이 그녀를 부드럽게 끌어안고는 이마에 입맞춤을 남겼다. 그녀를 영원히 이렇게 안고 있고 싶었고,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 한수도 그의 따뜻한 체온을 느낀 것인지 그의 품으로 파고 들었고, 얼굴로 그의 목을 비볐다. 상쾌하고 감미로운 느낌이 전해졌다.
  • 이 얕은 유혹은 이미 그의 몸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은지혁은 지금 바로 그녀를 삼켜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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