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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5화 생사를 신경쓰지 않다

  • 그것은 익명의 번호로 걸려 온 문자였다.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대통령의 차분했던 마음이 복잡해졌다...
  • 감히 대통령의 부인과 딸을 납치해 간 사람은 분명히 큰 인물 일 것이다.
  • 그리고, 그들은 자기가 지금 무슨 행동을 했고 무엇을 말했는지 보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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