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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화 두 사람만의 공간

  • 여기까지 생각한 반유설은 손에 힘을 빼고 그를 밀어내는 대신 보복적으로 예도하의 어깨를 세게 깨물었다…
  • 그녀는 살집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거의 온 힘을 다해 깨물었다.
  • 그러나 예도하는 조금도 아파하지 않는 것 같았다. 반항하거나 그녀를 밀치지 않았고 그녀가 자신을 물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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