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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화 녹색 눈동자

  • 반유설은 반 시간이나 걸어서야 별장 대문을 나설 수 있었다. 밖에는 녹색 도로가 펼쳐졌는데 길 양쪽에는 나무들이 늠름하게 줄지어 있었고 나무마다 가로등이 있어 그녀가 떠나는 길을 밝혀주었다.
  • 그녀는 가슴을 펴고 계속 앞으로 걸었다.
  • 상쾌한 밤바람이 불고, 숲속에서는 청개구리와 벌레들의 연주 소리가 들려오며, 은은한 달빛이 내려앉아 길을 빛내고 있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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