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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0화 그가 돌아왔다

  • "여러분, 오늘 여기 모인 이유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여러분께 발표하려는 것입니다..."
  • 단가온이 대표의 자리에 앉아 예도하의 신분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 "그룹의 발전을 위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예 씨 그룹의 주식을 김철훈 대표님께 양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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