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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1화 단서를 찾았다

  • "펑" 소리와 함께 피가 계속 흘렀다.
  • 단가온은 비명을 지르며 소파에서 떨어졌다.
  • 김은희는 기회를 타서 일어나 밖으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문을 열려고 손을 뻗었을 때 문이 잠겨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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