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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숨길 수 없게 되다

  • 차는 한참을 달렸고 은유설은 멍하니 얼이 빠져 있었고 어찌할 바를 모르며 예도하를 바라봤다.
  • 예휘는 옷으로 예도하의 상처를 누르고 지혈을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도하는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에 혼수상태에 빠졌고 몸은 나른하게 축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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