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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5화 독안에 든 쥐를 잡다

  • 무아지경에 빠진 두 사람은 소파 위의 은유설이 시계를 눌렀다는 것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 이윽고 은이와 소이는 1층으로 내려가 마침 귀가한 노공작과 공작부인을 찾아갔다.
  • 이때, 노공작과 공작부인은 마침 대화를 나누며 위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다소 피곤하면서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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