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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7화 날 기다려

  • “고마워.”
  • 이미 시중을 받는 것에 익숙해진 루이는 데미를 거절하지 않았다.
  • 데미는 그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준 다음 또 손을 뻗어 루이의 이마를 만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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