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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5화 영원히 한 가족

  • 이웃 사람들은 은유설을 주 씨 아주머니의 딸이라고 착각했고 아이 셋은 주 씨 아주머니의 손주인 줄로만 알았다.
  • 처음엔 주 씨 아주머니도 매번 해명했지만 은유설은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은유설은 주 씨 아주머니의 딸이었고 아이들은 주 씨 아주머니의 손주들이었다. 비록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가족이었다.
  • 그때의 은유설에겐 아버지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바로 주 씨 아주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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