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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8화 쫓아가다

  • “창문 닫아, 바람맞지 말고.”
  • 은유설은 창문으로 다가가는 척 상황을 살폈다. 어제 그렇게 비가 와도 어떤 발자국도, 흔적도 남지 않았다.
  • 정말로 예도하가 다녀갔다면, 그의 능력으로는 충분히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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