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2화 거래 성사

• 허아영은 여유로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았다.
• "진 사장님, 하나는 허혁 씨가 바람피우는 증거를 우리에게 넘기면, 우리가 당신을 때린 허혁 씨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드리는 거고, 다른 한쪽은 당신이 직업 윤리를 저버리고는 신뢰를 깨뜨린 사실을 퍼뜨리는 건데, 그렇게 선택하기 어렵나요?"
• 진호산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