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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화 감당할 수 없어

  • 당승권과 하도준은 당석예와 당승민의 바로 뒤에 있었기 때문에 차가 정말로 두 사람을 들이박으면 뒤따르던 두 아이도 무사할 수 없었다.
  • 짧은 순간 당석예는 많은 것을 고려하지 못했다.
  • 그녀는 본능적으로 당승민을 안고 옆으로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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