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0화 꿈속에는 뭐든 다 있다
- “비켜.”
- 진우진은 진서우의 손을 뿌리쳤다.
- “너희들은 잘못 키워졌어. 너희들은 결혼해서 낳은 아이이고 백이는 사생아라고 저 아이를 무시했겠지만, 너희들 엄마가 끼어들지 않았다면 백이는 사생아가 될 일이 없었을 거야. 너희들은 백이를 무시하지만, 실은 너희들이 더 불결해! 너희들 몸에 흐르는 피는 오해영처럼 불결하고 더러운 피가 흘러. 진하린이 백이를 해치려 하다 실패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진하은까지. 다음번에 너 진서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