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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화 참을 수 없다면 참지 말라

  • 당석예는 고성우를 따라 이 층 귀빈실로 올라갔다.
  • 방에 들어서자마자 당승민이 쪼르르 달려와 당석예의 품에 안기더니 작은 얼굴을 들고 두 눈을 반짝이며 기쁜 표정으로 당석예를 바라보았다.
  • "엄마, 엄마, 우리가 조금 전에 위층에서 엄마를 내려다봤는데 너무 예쁜 거 있죠?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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