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57화 똑닮은 모녀

  • “보호한다고요? 감시하는 거겠죠! 봐줄 수 없는 게 아니라 그러고 싶지 않은 거겠죠!”
  • 배수진은 더 이상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화가 잔뜩 난 말투로 배원우를 쏘아붙였다.
  • “날 딸이라고 생각하기는 해요? 연수와 결혼한 후부터 나는 안중에도 없었잖아요. 아빠의 머릿속엔 온통 연수와 연수 뱃속의 아기뿐이겠죠! 남자는 대부분 재혼하면 전 혼 아이와 멀어진다고, 새아빠와 다름없다고 했는데 이제 보니 틀린 말은 아니었네요! 설마 언젠가는 나를 집에서 쫓아내고 연수와 새 아이를 집에 들일 속셈이었나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