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화 꿈도 야무져
- ‘얘는 내 아들이야! 나 고시목의 아들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모두의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어야 해. 그러나 지난 오 년 동안 이 두 아이는 사람들의 존중과 사랑을 너무 못 받았어. 얘들이 아버지가 없는 사생아라, 당석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얘들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 주지 않았으니까.’
- 고시목은 이런 생각만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가 예쁜 두 아들에게 주고 싶었다.
-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을 좋아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