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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1화 수명 연장

  • 강민 일가가 강씨 가문에서 쫓겨난 후, 강이서는 허아영에게 조심스럽게 강씨 어르신의 맥을 짚어달라고 요청했다.
  • 강승현은 워낙 건강이 좋지 않아 예전에는 감기 같은 작은 병이라도 오래 앓았었다.
  • 하지만 이번만큼은 허아영이 지어준 약으로 약욕을 한 다음 하룻밤 자고 나니 정신이 많이 좋아졌었다. 예전에 병에 걸렸을 때의 정신 상태와는 전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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