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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이상한 방식으로 사람을 위로해 주네요

  • 전화를 끊고 온명원 부자와 한마디 주고받은 후 당석예는 당 씨 가문의 별장을 떠나 놀이공원으로 갔다.
  • 온명원은 당석예에게 차 한 대와 경호원 2명을 보내려 하였으나 마당에 나와 보니 당석예의 경호원들이 이미 차에 시동을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에 온명원은 그만두는 수밖에 없었다.
  • 운전석에는 고진의 수하가 앉아 있었고 고진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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