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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6화 저마다의 고집

  • 당우석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어머니, 키워준 정이 낳은 정보다 크다는 말 못 들어 보셨어요? 어머니가 저를 고소한다고 해도 법원은 어머니 말을 들어주지 않을 거예요.”
  • “애도 참. 우리는 친모자 사이야. 엄마가 너랑 이야기하는데 거기서 법원이 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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