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1화 수술 결과
- 광하 사무소의 직원들은 대부분 다 방랑자처럼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다. 대부분의 직원은 모두 임무를 받아 서울을 떠났다. 아직 서울에 남아있는 사람은 당우석, 황하진, 소민우 그리고 소민성뿐이었다.
- 당우석은 당석예를 도와 사무소의 일을 처리하려고 서울을 떠나지 않았다. 당우석이도와주면 당석예는 쌍둥이를 돌봐줄 수 있으니 말이다.
- 황하진은 요즘 우울했던 탓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 않았다. 황하진은 서울을 떠나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아파트에서 혼자 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