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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9화 비난

  • 소철호는 분노로 온몸을 떨며, 마치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처럼 휘청거렸다. 한때 그는 돈과 권력을 손에 쥐었던 인물이었다.
  • 소씨 가문이 가장 전성기일 때,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를 모시면서 그의 눈치만 살피며 굽신거렸다. 비록 가문이 몰락한 후에는 냉대와 조롱을 견뎌야 했지만, 오늘처럼 대놓고 모욕을 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그는 이제 곧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였다. 그런 자신에게 감히 누군가가 차가운 물을 퍼부을 줄이야.
  • ‘저 애가 사람이라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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