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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화 난 두렵지 않아요

  • 그녀는 당석예를 바라봤다.
  • “몇 년 동안 난 사부님 따라 전국을 누비며 다녔어요. 그리고 사부님이 돌아가신 뒤 광하에 오게 되어 부탁을 받으면 어디든 갔어요. 우리 엄마 아빠, 할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
  •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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