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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화 너무 무서웠다

  • 온지유와 당금희가 협조하지 않으면 차씨 가문에 보내겠다는 말에 그녀는 거절하지 않았다.
  • 서금단의 말은 그 자리에 있던 두 집안의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 당금희는 당병연이 20여 년을 키운 딸이고 온지유는 온명원과 당수정이 애지중지하며 키운 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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