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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4화 돈의 힘

  • 다른 사람에게 학대받은 것이 아니면 되었다. 하얀 피부에 까만 눈동자, 예쁜 동안에 정교한 이목구비, 얌전하고 순진한 표정에 학생티가 물씬 풍기는 이 황영수는 불량소년 같지 않았다. 그녀는 마음을 놓았다.
  • 당석예는 비록 그가 무슨 큰 잘못을 저질러서 자기 아버지에게 이리 비참하게 맞았는지 꽤 궁금했지만, 오늘 그가 자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속마음을 털어놓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의 호기심을 억누르며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 게다가 그녀가 계속 여기에 있으면 그가 더더욱 불편해할 것 같았다. 결국 그녀는 당우석과 소민성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반드시 자기를 찾으라고 당부의 말 한마디를 남긴 뒤 곧바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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