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750화 식사 요청

  • 소인성의 말에 고기보는 미간을 찌푸리며 발로 소인성의 입을 막았다.
  • 소인성의 욕설은 희미하게 들려왔다. 고기보의 신발에 입술이 닿자 소인성은 역겨움에 구토하고 싶었다. 가슴을 짓누르던 힘이 다른 데로 옮겨지자 소인성은 제일 먼저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에 도망가야 해! 승헌은 이미 붙잡혔으니 나까지 잡히면 더 이상 영월을 죽일 기회는 없어! 나까지 경찰에 잡히면 나와 승헌은 잔인한 죗값을 치르게 될 거야. 하지만 영월은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살아가겠지. 큰형이 남겨준 많은 재산을 소비하면서 말이야. 절대 그렇게 둘 수는 없어!’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