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제1036화 감동했다

  • 송찬은 자신을 범죄자라도 보듯 경계하는 소정의 시선에 실소를 터뜨렸다. 그 눈빛에는 일렁이는 의구심과 함께 어린 조카를 향한 애달픈 공포가 서려 있었다.
  • “이모, 눈빛이 왜 그래요? 제가 무슨 살인이라도 저지를까 봐 그래요?”
  • 소정은 입을 떼려다 멈췄다. 솔직히 말하자면, 찰나의 순간 송찬에게서 보인 서늘한 기운은 영락없는 포식자의 그것이었다. 열두 살 소년의 눈에 서린 냉혹함이라기엔 너무나 깊고 무거웠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