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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4화 우리, 가격부터 얘기해 보죠

  • 허아영에게 가십과 사건이란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강장제와 같았다. 조금 전까지 쏟아지던 감미로운 졸음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녀는 고기백, 당우석, 소민성과 함께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소회의실로 향했다.
  • 회의실 안에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젊은 남자가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채 앉아 있었다. 일행이 들어서자마자 그는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 다급하게 말을 뱉어냈다.
  • “안녕하십니까, 배정이라고 합니다. 제 여동생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사무소가 업계에서 인맥도 넓고 수단이 좋다고 들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왔습니다. 제발 제 동생을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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