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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8화 곧 울 것 같아서 그래요

  • 백 씨 가문 회의실, 박시현과 구서진이 같은 방 안에 앉아 있었다.
  • 똑같은 얼굴을 가진 두 사람을 본 백 씨 어르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시현이 두 사람의 출생 이유와 백 씨 가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 백 씨 어르신은 오랫동안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차렸다.
  • “정말 세상엔 여러 가지 일이 있는 것 같아. 당신들 몸속에 백영의 유전자가 있다니, 정말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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