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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5화 눈에 거슬리는 영상

  • 박시현은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힘찬 팔뚝을 드러냈다.
  • “박씨 가문이 언제부터 불 난 집에 부채질하기 시작했죠?”
  • 박시현은 싸늘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스쳐보며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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