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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화 그 수작을 갚아 주는 거예요

  • 남수아는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는 이런 길고양이와 들개가 무엇보다 싫었다.
  • 이 작은 짐승에게 물리거나 긁히면 백신 맞으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대뜸 구역질이 올라왔다.
  • “진아야, 너 내 말을 못 알아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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