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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1화 나 정말 화낼 거야

  • 서재윤은 남연아가 자신을 오해할까 봐, 스스로 말했다.
  • “나도 오늘 모나코로 떠나.”
  • “모나코로 돌아간다는 소문을 들었어. 마침, 여기서 작별 인사를 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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