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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화 멋있어

  • 하지만 당시 남도진과 김여울은 이 원석의 모양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다른 원석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 눈에 띄게 못생겨서 선택하지 않았다.
  • 이렇게 그들은 눈을 뜨고 거대한 부를 얻을 기회와 멀어지고 말았다. 이건 비취 중에서도 제일 값비싼 비취였기 때문에 아무리 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라도 수백억 원대에 팔 수 있었다.
  • 남도진은 땅을 치며 후회했다. 만약 애당초 이 원석을 골랐다면 그는 지금처럼 이렇게 애타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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