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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7화 속이 왜 이리 좁아

  • 남연아가 차를 가져온 후, 이혁수와 박시현은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 남연아는 이혁수와 박시현을 쳐다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두 사람 사이에 이상 기류가 느껴졌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 “시현 씨, 선생님을 뒤에 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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