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8화 그녀의 수호 기사

• 유정이 전문가에게 뭐라고 하려 했지만 박시현은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그녀를 제지했다.
• 전문가는 의약품 박스를 내려놓고 남연아의 상황을 살폈다.
• 남연아가 물린 뱀은 독성이 매우 강한 방울뱀 종류였다. 다행히 병원에 혈청을 항상 저장해 두고 있었기에 치료에는 별문제 없어 보였다. 만약 혈청이 없어서 치료를 제때에 받지 못한다면 생사를 장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