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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3화 너 그만해, 더 이상 말하지 마

  • 남연아, 박시현, 용란이 애지중지하는 아기처럼 이혁수를 대하는 것을 보고 강욱은 갑자기 존경의 눈빛으로 이혁수를 바라보았다.
  • 이혁수는 상석에 앉아 자신에게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 술을 마시다가 제지당할까 봐 걱정된 이혁수는 그 자리에 있던 네 명의 젊은이들을 쳐다보며 용란과 강욱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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