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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화 바이러스 방지 시스템이 뚫리다

  • 남연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 “제때 손실을 막은 걸 보면 너희 피디가 그래도 똑똑한 사람이구나. 안 그러면 이 드라마는 팔 수도 없어 한 푼도 건지지 못했을 거야. 남수아는 아쉬울 게 없어도 어렵게 출연 기회를 얻은 다른 배우들은 정말 아쉬웠겠네.”
  • 남연아는 계속 가죽 가면을 쓰고 있기가 답답해서 아까 집에 오자마자 벗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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