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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화 서운한 마음

  • 심씨 저택에서.
  • 심서준은 크라운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남연아에게 넘긴 후 노연만 극진히 보살폈다.
  • 용혈과를 얻기 전에는 노연의 병을 근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남연아는 정기적으로 와서 노연에게 침을 놔서 병증을 가라앉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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