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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화 비 오는 날 옷 벗어 주고

  • “제가 해독약을 골라 드릴게요.”
  • 남연아는 한의령을 똑바로 보며 아무런 주저도 없이 대답했다.
  • “만약 이 달콤함이 가짜라면 저는 기꺼이 버릴 거예요. 가짜는 언젠가 꿈에서 깨어나는 날이 있으니까요. 설령 제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당신의 꿈을 망칠 거예요… 당신이 이용 가치가 없을 때도 진 집사가 계속 당신을 맞춰 이런 쇼를 할까요? 그러면 당신은 아마 죽은 천강의 시신조차 지키지 못할 거예요. 천강은 자신의 목숨으로 당신을 지켰어요. 천강은 자신의 죽음 때문에 미친 여자가 아니라 예전의 당신을 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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