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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7화 떠나주세요

  • 남연아는 턱선을 따라 손가락으로 주근깨 가득한 가죽 가면을 조금씩 천천히 벗겨냈다...
  • 뽀얗고 티 없이 깨끗한 얼굴이 네 명의 꼬마 앞에 나타났다.
  • 맑은 눈동자는 가을 물결처럼 반짝이는 빛을 띠고 있었고, 오똑한 코는 정교하게 세워져 있었으며 얇은 입술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입꼬리는 살짝 올려 보일 듯 말 듯 한 곡선이 그려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는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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