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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그 누구도 들여보내지 않아

  • 불빛으로 반짝이는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 남연아는 휴대폰으로 몇 장의 사진을 찍고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 “실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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