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화 남수아와 똑같이 생겼어

• 남연아는 그렇게 두 사람이 떠난 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아마 꽤 잘 풀린 것 같았다.
• 구준과 고은서. 한 명은 애교 많은 강아지 느낌이고 또 다른 한 명은 무뚝뚝하고 시크한 성격이라 얼핏 보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았다.
• 구준은 고은서와의 일을 털어놓자마자 참지 못하고 박시현에게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