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0화 어리석은 짓

• 박씨 저택.
• 다섯 아이가 아직 어리기에 남연아는 아이들을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박시우에게 부탁하여 그들을 박기명의 집에 보내기로 했다.
• 한편으로는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박기명이 연세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박시현의 건강에 대한 걱정도 조금 해소될 것이기 때문이었다.